무역진흥공사는 수출마케팅지원사업을 크게 강화, 중소기업수출성약지원
사업 80개해외무역관의 중소기업지사화사업 지역별 수출유망상품발굴및
수출지원사업등 3대수출마케팅전략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3일 무공은 이같은 내용의 올해 대업계수출지원사업계획을 확정,본사
시장개척부와 해외전무역관을 잇는 수출지원총력체제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공은 이 계획에 따라 올해 수출성약지원목표를 1천건으로 설정,성약
가능성이 높은 해외인콰이어리의 경우 신용장이 개설될때까지 대상국내
기업을 특별지원키로 했다.
또 해외마케팅기반이 취약한 유망중소기업들을 중점지원하기위해
80개해외무역관에 관별로 5-20개업체의 지사역할을 담당토록 조치,거래성약
세일즈출장 전시회참가 정보제공등을 지원키로 했다. 무공은 이계획에
따라 회원사및 정부발굴유망중소수출기업을 중심으로 대상기업을
선정,업체당 최대 3개무역관까지 지사화신청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무공은 또 해외무역관이 주재국의 특성에 따라 10개안팎의 수출유망상품을
발굴,국내관련업계에 신규수출을 연결시켜줄 계획이다.
한편 무공은 올들어 수출성약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 이후 브라질에서
직조용바늘 전자시계 폴리에스테르직물등 3건의 신규성약을 따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