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오는3월 시작되는 12월법인의 법인세신고시 분식결산및
수입금 은폐등을 철저히 색출키로하고 이달중 연간외형 1백억원이상의
3천여개 대법인에 대한 경영실적점검에 착수하는등 기업에대한 사전신
고지도를 강화키로했다.
12일 국세청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이 상당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있는것은 사실이나 올해 법인세수목표가 5조2천2백72억원으로 작년보다
29.7%나 증가,무리없는 세수목표달성을 위해 사전신고지도를
강화키로했다고 밝혔다.
또 경영실적점검에서는 업종전반의 경기실태와 개별기업의 특수성을
감안,분식결산및 수입금액은폐의 가능성이 없는지 확인하고 특히
전산분석결과 신고성실도가 낮은 것으로드러난 기업에 대해선 기장상태도
확인,철저한 과세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이와함께 지난해중 크게 호황을 누렸거나 수입금액 은폐사례가
많은 현금수입업종의 기업에 대해서도 철저한 사전신고지도를
실시,성실신고를 유도키로했다.
국세청은 그러나 사전신고지도 과정에서 확인된 경영실적과 앞으로의
신고내용을 비교,성실신고를 한 것으로 판단되는 기업에 대해선 세무간섭을
최대한 배제하는등 세정상의 지원을 해주기로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