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부터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본부및 지방사무소에 취업정보센터가
설치 운영된다.
노동부는 11일 올해 첫 중앙직업안정위원회를 열고 산업인력난을
해소하기위해 산업인력공단에 오는 95년1월까지 3년간 계산기조작원
금속가공 방적 용접 판금등 24개직종의 무료직업소개사업을
허가하기로했다.
이에따라 산업인력관리공단은 올해 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본부및
전국14개 지방사무소에 고용관리전산체계를 갖춘 취업정보센터를
개설,검정수검자 50만명과 훈련수료자 1만5천명을 대상으로 진로선택및
구직등록접수 취업알선업무등을 실시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