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지난8,9일 이틀간 유상증자청약을 실시한 결과
5%(6만5천주)정도의 실권이 발생한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삼보컴퓨터의 한관계자에 따르면 소액투자자들의 실권사태에도
불구하고 기관투자가들의 청약률이 높아 실권율이 예상보다 낮았다.
이에따라 실권주는 대주주와 임원이 전액 인수했으며 10일 증자대금
1백33억5천만원을 납입했다.
한편 증권사위탁계좌분의 유상청약률은 청약기간중 주가가 발행가에
근접한 수준이어서 50%선에 그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