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소기업에대한 창업지원을 보다 활성화하여 앞으로 매년
5천개이상의 기술집약형중소기업이 창업될수 있도록 유도해가기로했다.
상공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7차5개년 중소기업부문 계획을
최종확정,발표했다.
이계획에서 상공부는 중소기업의 매출액대비 기술개발투자비중을 89년
0.2%선에서 96년에는 1%선으로 높일수있도록 중소기업구조조정기금의
30%수준을 기술개발자금으로 지원키로했다.
또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를 5%이상 투자하는 기술선진화 중소기업을 매년
2백개씩 서정,집중적인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오는 95년까지는 1천5백개
중소기업에 자동화 기술을 보급해 기업구조 고도화를 유도해가기로했다.
이와함께 대기업이 영위하고있는 사업중 중소기업이 비교유위를 갖는
품목에대한 사업이양을 적극 지원하고 현행 단체수의계약 제도를
중소기업경쟁력강화에 도움이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