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학년도 전국 69개 후기대학(15개 분할모집대학 포함)이 7일 오후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정원 5만9천4백54명에 27만2천3백7명이
지원해 평균 4. 5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는 재작년의 4.6대1 및 지난해의 4.55대 1과 엇비슷한 수준으로
전기대의 경쟁률이 3년째 하락추세를 나타낸 것을 감안할 때 4년제
대학의 문턱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지역 22개 대학의 경우 모집정원 1만2천35명에 4만8천4백13명이
지원해 4.0 대1 (지난해 3.7대1), 지방소재 47개 대학은 4.7대1(작년
4.9대1)로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지방대가 강세를 보였다.
서울소재 후기분할 모집대학(지방캠퍼스 포함)인 성균관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경희대, 중앙대, 건국대 등은 전국 평균경쟁률보다
낮은 2.3대1 - 3.6대1을 나타내 전기에서의 안전하향지원 경향이 그대로
이어졌다.
서울소재 대학의 지방캠퍼스 경쟁률은 <>건국대 충주캠퍼스
3.4대1(서울 3.9대1 ) <>경기대 수원캠퍼스 3.7대1("7.7대1) <> 경희대
수원캠퍼스 1.9대1("4.6대1) <>명지대 용인캠퍼스 4.6대1("10.0대1)
<>상명여대 천안캠퍼스 3.1대1("3.8대1)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1.8대1("2.9대1) <>중앙대 안성캠퍼스 4.6대1("2.8대1)<> 한양대
안산캠퍼스 2.9대1("3.1대1) <>한국외국어대 용인캠퍼스 4.0대1("3.9대1)
<>홍익대 조치원캠퍼스 2.7대1("3.1대1) 등이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명지대 문예창작과로 40명
모집에 1천 1백97명이 지원, 29.9대1을 기록했다.
대학중에선 동서공과대학이 모집정원 4백명에 4천4백76명이 지원,
11.2대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학별 평균경쟁률을 보면 한국외국어대(1천6백40명 모집) 3.9대1,
건국대(1천8백67명 모집) 3.6대1, 한양대(9백60명 모집) 3.0대1,
성균관대(1천58명 모집) 2.3대 1 등이다.
여자대학은 숙명여대(야간학과 1백60명 모집) 4.7대1, 상명여대(1천65명
모집) 3.6대1, 동덕여대(6백55명 모집) 3.2대1, 덕성여대(1천2백90명 모집)
2.7대1, 서울 여대 (9백40명 모집) 2.3대1 등이다.
수도권의 대학들은 수원대 8.2대1(작년 4.71대1),인천대 7.8대1("
5.65대1),강남대 6.3대1("9.9대1), 경원대 5.7대1("6.45대1)등으로 대체로
작년에 비해 경쟁률이 높았던 대학은 낮아지고 상대적으로 낮았던 대학은
거꾸로 높아지는 현상을 보였다.
기타 지방대학중에는 부산외국어대 6.9대1, 전주대 5.4대1, 대전대
4.7대1, 영남대 4.3대1, 대구대 4.2대1, 강릉대 3.4대1, 청주대 2.9대1
등을 나타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