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기시중금리가 급격히 내려가고 있는가운데 회사채수익률도 큰폭의
하락을 지속하고있다.
8일 채권시장에서는 시중자금이 여유를 보이면서 은행 투신의 매수주문이
늘어나고 기관의 매도물량출회가 줄어들어 채권수익률이 급락했다.
회사채는 은행보증채가 연18.75%,기타보증채가 19.05%의 수익률을
기록,전일보다 0.1%포인트씩 하락했다.
이는 연초보다는 0.3%포인트나 내린 수익률이다.
만기가 1년인 통안채와 세금우대용 금융채는 각각 연17.70%수준에서
수익률을 형성,전일대비 보합을 보였으나 연초보다는 0.3%포인트 하락한
상태다.
CD(양도성예금증서)도 중개취급증권사가 늘어나긴 했으나 꺾기규제지속에
따라 발행량이 줄어들어 수익률이 연18.05%로 연초보다 0.25%포인트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