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기술산업은 오는 6월 일반인을 대상으로하는 비행훈련센터를 전북
고창에 설립한다.
총1백억원을 들여 길이 1천m,폭 25m의 활주로와 주기장을 지난해 9월
완공한 이회사는 오는 3월 준공목표로 격납고 관제탑등 부대시설을
건설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훈련용비행기는 삼미가이미 보유하고 있는 쌍발고정익항공기인
SF600(이탈리아 아구스타사제작)1대와 미국 몰사의 단발고정익 MXT-7-180
6대를 도입,이용할 계획이다.
비행훈련은 총비행시간 2천시간,교관경력 3백시간이상의 전문비행교관이
맡을 예정이다.
삼미는 비행훈련센터에 기초 중등 유지비행과정등 3개 교육과정을
마련,조종사 면허취득을 원하는 사람에게 정식 비행조종을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