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지역에 공공주택과 민영 아파트등 모두 2만가구의 주택이
건립된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시와 민간 건설업체에서 건설하는 주택은
공공 아파트와 민영 아파트,일반분양주택등 모두 2만여가구에 이르고
있으며 이에따른 사업비는 1조1천3백84억원이 소요될 전망 이라는 것.
이중 시가 직접 짓는 공공주택은 임시 이주용 아파트 1천5백가구와
근로복지아파트 5백가구,소형분양아파트 4백가구등 2천4백가구분으로
1천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또 주택 건설업체가 건립하는 민영 아파트 1만3천5백20가구와 소형
분양주택 5백가구,근로복지주택 4백가구등 1만4천4백여가구분과
직장주택조합 1천1백80가구및 일반 단독주택 2천여가구도 연내 착공될
계획이다.
현재 인천시의 주택 보급률은 75.4%이며 지난해 주택 공급규모는
17만4천가구로 목표(12만가구)의 54%를 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