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컴퓨터(PC)를 통해 은행에 나가지 않고서도 예금잔액조회및
무통장입출금내용을 직접확인할수 있게됐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은행들은 그동안 전화기나 팩시밀리를 통해
이같은 자동응답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PC를 통한 서비스를 추가,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거래은행에 이용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하고 모뎀을
통해 PC와 자동응답서비스센터를 연결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오전9시30분부터 오후7시(토요일 오후3시)까지이며 우선
서울지역에서 시행된다.
또 서울에서만 시행중인 팩시밀리서비스는 이날부터 5개직할시까지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