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중소업체의 기술개발의욕을 북돋울 수 있도록 내년중
기술혁신대상을 제정하는 한편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4일 황승민 기협중앙회회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년중 중소기업의 내수및 수출경기와 인력및 자금사정이 올해보다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업체의 어려움을 덜어줄수 있도록
인력정보센터운영강화 기술혁신운동전개 해외투자촉진및
지방중기활성화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수입대체와 수출확대효과가 큰 기술을
개발한 업체에 대해 기술혁신대상을 제정,시상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소업체들의 대중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한중경협심포지엄을
개최하는 한편 대중투자업체에 대한 경영실태조사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18개협동조합과 4천개중소업체가 몰려있는 인천지역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중 인천지회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