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연중최저치로 곤두박질함에따라 신용담보부족계좌가 크게
늘어날것으로 우려되고있다.
23일 증권업계에따르면 증권사가 자동반대매매하도록 돼있는 담보유지비율
1백30%미만 계좌수는 지난20일현재 1천9백61개로 담보부족액은 총47억1천
5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담보유지비율이 1백%를 밑도는 이른바 "깡통계좌"만도 총2백74개로
담보부족액은 무려 28억5천8백여만원에 이르고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담보유지비율별 담보부족계좌수는 1백20-1백30%미만 1천3백86개 1백10
-1백20%미만 2백7개 1백-1백10%미만 94개 1백%미만 2백74개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이날 주가가 폭락함에따라 싯가의 80%안팎인 대용가격을
기준으로하여 산정되는 각신용계좌의 담보유지비율도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깡통계좌속출등 상당한 휴유증이 뒤따를 것으로 우려된다.
새로 발생할 담보부족계좌는 1백50일이내의 신용융자기간을 감안할때
지난8월중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던 업종들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8월중 연중최고치를 기록한 업종중 이날현재 업종지수가 20%이상
하락한 업종은 증권 도매 전기전자 철강 기계 화학 은행등인데 주가하락이
계속될경우 조립금속등 여타업종에도 담보부족계좌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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