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선박 자동전화 시대가 열렸다.
한국항만전화(대표 황성근)는 연안선박에 자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할
부산지역 주파수공용시스템(TRS)의 개통식을 20일 부산에서 가졌다.
회사측은 이번에 선보인 항만주파수공용통신이 항해중인 선박간,육지와
선박간에 개별 또는 집단통화를 자동서비스한다고 설명했다.
항만주파수공용통신 개통에따라 수출입 컨테이너 운송처리,부두내
하역작업등 항만작업이 큰도움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항만전화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울산 마산 충무 여수등 남해안 전역에
서비스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