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울산시는 10월 한달동안 3백95건 18만4천여 의 토지및 건축
관련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이를 고발 또는 시정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불법행위 적발건수를 건축물과 토지로 나눠보면 건축물은 당국의
허가없이 용도를바꾼 시내 중구 태화동 "리버사이드 관광호텔"등
2백97건이고 토지는 형질을 불법변경한 시내 남구 옥동 "죽림"등
98건이었다.
시는 이들 불법행위중 68건을 고발하고 85건을 계고조치하는 한편 나머지
2백42건은 원상복구 시정명령을 내렸다.
한편 울산시는 자체분석결과 불법 토지,건축물의 원상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않을 경우 연말까지 울산시와 3개구청 관계직원들을 총동원해
원상복구를 끝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