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타이어메이커인 굿이어사가 1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한국현지법인(대한굳이어주식회사)설립 축하모임겸 신제품설명회를 갖고
영업에 들어갔다.
유통시장이 개방된이래 외국타이어업체로선 처음 직판에 나서는
대한굳이어사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등 전국 6개도시에 총판점을 내고
연료절감형 GFE타이어등 5종류의 승용차용타이어를 공급한다.
이회사는 국내고객들의 타이어수요가 점차 고급화추세로 흐르는점을
감안,60시리즈는 물론 50시리즈제품까지 들여와 대도시 고소득층을
집중적으로 파고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