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2공단내 업체중 보육시설을 필요로 하는 업체에 대해 사업비
를 지원키로 했다.
12일 시가 마련한 "보육원설치지원 방안"에 따르면 대전1,2공단에 2개소의
보육원을 짓기위해 사업비 2억8천2백만원을 지원키로했다.
이에따라 시는 공단내 또는 인근지역에 2백5평의 부지를 확보한 업체를
선정,1백30평이상 규모의 보육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며 시설비는 개소당
1억4천1백만원씩 지원한다.
보육시설은 공단협회와 중소기업조합이 운영주체가 되며 인근사업장의
보육대상 아동을 대상으로하고 운영경비는 사용자와 이용자가
공동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