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노조위원장) 은 전기대 입시일인 오는 17일 산하 수도권 20개대학
대학노동조합연합(약칭.대학노련.의장 유대현 노조별로 `대입수험생
자가용 태 워주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정, 이를 9일 산하 노조에
시달했다.
대학노련측은 이와관련, 대입 시험감독을 위해 출근하는 노조원들이
자가용 앞 유리에 "<><>대학 방면입니다. 대학입시 수험생은
태워줍니다"라는 스티커를 붙여 수험생들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대학노련은 지난달 5일부터 대입 수험생 민박알선 운동을 벌여
지금까지 지방 수험생 7백여명의 민박을 알선해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