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동간 구안국도가 당초계획보다 크게 앞당겨 내년초에 6차선으로
확장돼 개통될 전망이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88년 사업비 4백42억원으로 착공,내년말 완공할
예정이었던 구안국도 6차선확장공사가 올연말 팔달교와 제2관음교
하행선일부가 완성되면 내년초 소련원과 시경계간2 46 구간확장공사를 완공
구안국도 전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마무리 짓는다는 것.
구안국도의 완공에 따라 서대구인터체인지의 현주행속도는 시속14km에서
41.5km로 크게 향상되고 잔여구간도 배이상 빨라질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