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의 중소기업보증잔액이 6조원을 돌파하고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잔액이 2조원에 육박하는등 신용보증업무가 활성화되고있다.
1일 신용보증기금은 사업성은 있으나 담보력이 미약한 중소기업에 대해
올들어 1조1천2백13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10월말현재 보증잔액이
6조3천1백34억원에 달했으며 지원업체도 모두 5만1천4백4개사로 5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말대비 보증잔액은 21.5%,업체수는 11.6%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특히 전체보증잔액에 대한 중소제조업지원비중은 작년말 71.5%에서
10월말에는 73.5%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