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호가 차시트용 스펀지시장에 뛰어든다.
30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이회사는 최근 자동차생산급증으로
차시트용스펀지시장이 커지고있는점을 감안,충남 아산지역에 전용공장을
세워 오는 93년부터 본격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내년중 건립되는 공장엔 약1백억원이 투자되며 차시트용을 비롯 침대등
가구용과 건자재용 스폰지제품도 함께 생산할 예정이다.
금호는 차시트의 관련기술도입을 위해 일본 브리지스톤등 외국유명회사
와의 기술제휴계약을 연내 체결,내년 상반기중 공장착공에 이어 설비
]도입을 추진키로했다.
차시트.침대용 스펀지시장규모는 연간 1천억원대이며 이중 20 30%가량을
금호가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