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 부용면 금호리에 조성될 부용공단 입주신청을 받은 결과
28개 업체에서 20만7천평을 희망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군에 따르면 당초 대상업종을 정보통신 정밀기계로 제한해
미분양사태를 빚었으나 지난달 유치업종을 조립금속 정밀화학
비금속광물까지 확대하자 입주희망업체가 늘었다는 것.
업종별로보면 정밀화학이 7개업체 11만2천평으로 가장많고 정밀기계
6개업체 1만8천5백평,자동차부품 3개업체 7천5백평,전자 6개업체
1만6천평,조립금속 4개업체 3만평,비금속광물 1개업체 2만평,기타 1개업체
3천평등이다.
주요회사별로는 오리엔탈이 1만평,한국카리화학 2만평,한일제과
1만8천평,한국핵연료 5만평,동양화학공업 3만평,벽산 2만평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