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투자개발(대표 소일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국노동력 수입알선
에 적극 나섰다.
*** 현지 한인중심 4 - 5만명 ***
이 회사는 중국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와 독점계약을 체결, 현지 한인을
중심으로 4만-5만명정도의 인력수입을 알선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해외인력수입신청대상을 외국인 산업기술연수사증발급 대상
업체인 <>외국에 직/간접투자업체 <>외국에 기술을 제공하는 산업체 <>
외국에 산업설비를 수출업체로 한정하고 있으며 1차로 오는 30일까지 접수
를 받는다.
한인중심의 중국인력수입 실현시기는 내년 2-3월쯤으로 잡고 있으며 접수
비 3만원외의 수수료는 받지 않는다고 이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두만강투자개발은 중국 노동인력의 해외송출및 한국내 연수이외에도 <>
한계산업설비의 해외이전및 투자상담 <>대북방 자원개발및 무역 <>두만강
특구지역의 직접투자및 입주업체 유치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소사장은 "개방화와 국제화가 진전되면서 우리나라 노동력이 서비스업
으로 몰려 제조업체의 인력부족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일시적이고 한시적
으로 해외인력을 수입, 국내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빠른 시일내에
기술개발과 자동화를 이뤄 해외인력수입이 임시적인 수단에 그쳐야 할 것
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사장은 "해외인력관리에 대한 일부우려에 대해 전산인사관리
시스템 으로 국내에 배치될 연수인력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도 대행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