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개발의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 최신기법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목적지향프로그래밍(OOP)용 SW가 국내에 선보인다.
20일 쌍용컴퓨터는 미국 파크 플레이스사와 국내 공급계약을 맺고 OOP용
SW의 시판에 나섰다고 밝혔다.
쌍용이 공급할 제품은 OOP용 프로그래밍언어에 인공지능(AI)관계형
데이터베이스(DB)기능등이 추가돼있으며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를
처리할수 있고 개인용컴퓨터(PC)나 워크스테이션에 사용할수 있다.
OOP는 이미 개발된 SW의 모듈을 다시 사용할수 있게 해주며 이식성이
뛰어나 한번 개발된 제품은 여러기종에서 거의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쓸수
있을뿐 아니라 유지보수도 쉬워 SW개발의 생산성을 크게 높일수 있는
방법으로 선진국에서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