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전화카드 신용카드등을 함께 사용할수 있는 차세대공중전화기가
개발돼 내년중 선보인다.
20일 한국통신(사장 이해욱)은 주화식과 카드식공중전화기의 기능을 모두
가진 차세대공중전화기를 내년부터 단계별로 설치,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공중전화기가 신용카드로도 쓸수 있어 요금후불이 가능하며
글자와 그림을 통한 안내문도 제공해 사용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한국통신은 이와함께 공중전화기의 집금상태및 고장과 관리실태를
원격감시할수 있는 공중전화집중관리시스템도 개발,오는 93년부터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