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5일 서울 LA간 노선에 첫 취항함으로써 태평양횡단노선
에도 복수민항시대가 열렸다.
아시아나는 이날 상오10시 김포공항 국제선신청사 3층대합실에서
취항기념식을 가진후 하오6시50분 승객 2백83명을 태운 첫비행기
202편(기장 박상주.53)을 첫 취항시켰다.
아시아나는 연말까지 수.금.일요일등 주3회 운항하며 새로 B747-400기
1대를 더 도입하는 내년1월부터는 주7회로 증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