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지난 89년이후 2년여동안 부동산투기와 관련해 추징한 세금은
모두 3천3백33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세청의 국회예결위 답변자료에 따르면 지난 89년4월 각지방국세청
에 설치된 88개의 부동산 조사반은 지난 8월까지 2천5백42명의 부동산투기
혐의자에 대해 조사를 벌여 이들에게 모두 3천3백33억원의 세금을 추징
했다.
국세청은 이들중 관련법규를 위반한 1천3백91명에 대해서는 4백76명을
고발하고 9백15명은 건설부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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