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미대통령은 13일 자신이 지나치게 외유를 자주한다는 일부의
비판에 대해 자신의 외국방문은 미국의 수출증진과 세계평화를 위해서라고
반박하면서 앞으로도 대외관계를 중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캔사스시티에서 개최된 "미래의 농민대회"에서 행한
연설에서 10억달러의 수출증가는 미국내 고용을 2만명이상 창출한다고
지적,남미 동아시아 유럽등지에서 자유공정무역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히고 대외문제와 국내문제는 분리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의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많은 미국인들은 부시대통령이 미국경제나
다른 국내문제를 돌보지 않고 외교에만 너무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시대통령은 이같은 주장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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