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당국은 장외시장 등록주식 투자자의 보호를위해 외환은행처럼
공모증자를 실시하는 기업에대해서는 공모주 납입이 이뤄지기 전이라도
장외시장 등록이 가능토록 "중소기업등의 주식장외거래에 관한 규정"을
개정키로 했다.
또 일반인들로부터 모집 설립한 회사주식을 장외시장 등록후 매각할
경우에는 매매차익에대한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지않도록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증권당국 관계자는 "현행 장외거래규정은 주식모집 또는 매출이
이뤄진후 장외등록신청을 할수있도록 되어있어 공모주를 청약한 투자자들이
매매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부담해야되는만큼 장외등록을 전제로
신주공모를 할 경우에는 주금 납입직전에 장외시장 등록이 가능토록
규정개정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증권당국은 이달하순 열릴 증권관리위원회에서 주식공모를위해 유가증권
신고서를 제출하면 공모주발행전이라도 장외시장 등록이 가능토록 장외
거래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외환은행은 주금납입이 이뤄질 오는 12월4일 이전에 장외시장에
등록을해 공모주청약자들이 추후 주식매각시 양도 소득세를 부담하지않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증권당국은 주식모집을통해 설립된 동화.대동등 신설금융기관
소액주주들도 앞으로 장외시장등록후 주식을 매각할때 양도소득세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있도록 소득세법시행령의 개정도 추진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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