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일본통산상은 서울에서 개최중인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 각료
회의(APEC)에서 동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자유스러운 무역과 투자의 실현 <>적극적인 경제성장 <>인적자원의 활용
<>상호 의존 <>무역불균형의 개선등 이른바 ''일본 5원칙''을 제창하게 될
것이라고 일본의 마이니치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정부 소식통을 인용,이같이 보도하고 일본정부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일본 5원칙''을
천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일본 5원칙''은 13일에 있을 일본의 기조 연설중 표명될
것이라고 지 적하고''일본 5원칙''은 일본이 미국과 함께 아시아지역의
잠재적인 성장력을 최대한 끌어 내 유럽공동체(EC)및 북미에 필적하는
경제권을 만들어 내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니치는 또 ''일본 5원칙''은 미국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동남아국가연합( ASEAN)의''동아시아 경제회의''(EAEC)구상에 구애됨이 없이
미국,호주를 포함하는''자 유 무역시장''을 창설하는 것도 의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