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혁제품업체들이 대일수출촉진을 위해 일본 오사카에서 공동전시회를
개최한다.
12일 피혁제품수출조합에 따르면 삼애실업 세연산업 영창실업 엘칸토
서울피혁등 16개 피혁제품전문업체들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무공
오사카무역관전시장DP서 피혁제품전시상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전시품목은 가죽의류 장갑류 뱀장어가죽제품 가방 구두 가죽원단등이다.
이들 업체들은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연말연시의 가죽제품성수기를
겨냥,업체당 2백만 5백만달러의 오더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피혁제품업체들은 이를 위해 무공 오사카무역관을 중심으로 바이어에 대한
홍보활동을 펴는 한편 내년 상반기오더를 겨냥,전시회가 끝난뒤 3개월동안
제품을 철수하지 않고 무공을 통해 상담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