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소비자가격이 12일부터 전국에 걸쳐 6.3 6.5%씩 일제히 올랐다.
유공 호남정유 경인에너지 극동정유로부터 휘발유를 공급받고있는
자영주유소들은 정유5사의 공장도가격인상에 맞춰 소비자가격을 무연의
경우 당 4백77원에서 5백7원으로 6.3% 보통은 4백77원에서 5백8원으로
6.5% 각각 인상했다.
그러나 쌍용정유의 직영및 자영주유소들은 보통휘발유를 다른업체에 비해
1원이 싼 5백7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유공 호남정유의 직영주유소들은 공장도가격의 인상에 맞춰 각각
7일과 11일부터 소비자가격을 인상,판매해왔었다.
왕십리주유소 도선동주유소등 유공제품을 공급받는 자영주유소가운데
일부도 11일부터 인상된 가격에 휘발유를 공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