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8일 원주지역 고교경쟁입시 부활문제에 대해 성명을 발표,
"현지 진상조사단의 조사결과 교사.학생.학부모와 시민들의 대다수가
고교경쟁입시 부활을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과 반대이유가 타당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정부 여당이 소정의 공청회를 다시 열어 고교경쟁입시 부
활여부를 결정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이를 거부할 경우 민주당 독자적으로
교사.학부모.시민들과 협의해 범시민적인 의사를 수렴할수 있는 민주적
공청회를 개최하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