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4일, 북한의 핵무기개발 포기를 촉구한 최근 미고위관리들의
잇단 발언과 관련해 "북한에는 핵무기가 없으며 생산능력도 없으므로
포기할 아 무것도 없다"고 강변하면서 이들 주장이 "흑백을 전도한 퀘변"
이라고 비난하는등 민 감한 반응을 나타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관영 중앙통신을 통해 북한의 국제
핵안전의무( 핵사찰)이행을 촉구한 솔로몬 국무부차관보의 지난달 31일
상원외교위원회 증언과 북한의 핵무기 개발포기를 촉구한 칼 포드
국방성부차관보의 발언등을 언급하면서 그같이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