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는 사영기업에대한 차별정책을 공식 폐지했다고 홍콩의 중국경제
전문지 경제도보가 보도했다.
이잡지는 국무원 판공청이 사영기업의 발전및 권익보호에 관한 전국공상
연의 사기업강령을 받아들임으로써 정부의 사기업 차별금지방침이 공식적
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강령에 따르면 사영기업은 더이상 정치적차별을 받지않으며 합법적 권익을
보장받는것은 물론 사기업의 이익률이 은행의 이자율보다 낮지않도록
정책적조정을 해주도록 되어있다.
강령은 또 앞으로 사영기업의 건전한 발전을위해 독립된 정책기구를
만들고 사기업의 경제활동을 계도 감독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경제도보는
지적했다.
사기업의 차별금지정책에따라 사기업은 기술및 제품생산에서 국가공상국이
제시하는 통일규격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세금납부를 철저히 하도록 되어
있다고 이 강령은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