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2월께 주권이 교부되는 외환은행공모주의 유통가격은 상장가능
기대감이 작용,공모가격 7천원보다 21%가 높은 8천5백원 정도가될 것으로
추정됐다.
2일 쌍용투자증권이 오는11일부터 일반공모를 실시하는 외환은행
유상증자와 관련,청약자금규모및 주권교부후 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
거래가격은 8천5백원,청약자금규모는 최저 5천7백억원에서 9천억원 수준에
이르러 3-5대1의 경쟁률을 보일것으로 추정됐다.
쌍용투자증권은 이 분석에서 외환은행의 현 수익가치와 자산가치를
감안할때 주가수준이 시중은행주가보다 다소 낮은 1만2천원선으로 평가되며
2년후에 상장된다고 보고 그동안의 금리를 할인하면 8천5백원수준에서
유통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