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지난주 LME동은 최대 생산국인 자이르의 정정불안과 연산
18만t의 캐나다 하이랜드밸리 동광이 태업으로 이미 생산량이 30%이상
감소한 가운데 노사협 상이 진행돼 주초반 큰폭의 상승을 기록했으나, 아직
공급차질이 나타나지 않고 수 요도 저조해 하락했다. 주말시세는
1주전보다 t당 13파운드가 하락한 1천3백60파운드.
연은 보합세를 나타내다가 미경제의 회복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는
발표로 하락 했다. 1주전보다 t당 6.75파운드가 하락한 2백93파운드.
알루미늄은 전주에 이어 스페인 이네스팔사와 노르웨이 하이드로사 등
주요 생산업체들으로부터 생산감축 발표가 이어졌으나 재고감소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수요가 저조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t당 22.50파달러가
하락한 1천1백55.5달러.
[금] 뉴욕 금은 영어권 지역의 경기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와
일본및 독일 보석업계의 4분기 금수요도 부진할 것이라는 예보로 하락했다.
최근 금시장을 주도해온 소련의 매각 여부와 당분간 국제 금시장에서
철수한다는 브라질의 결정은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주말시세는
1주전전보다 온스당 4.05달러가 하락한 3 백57.75달러.
[생고무] 싱가포르 고무는 자동차업계의 타이어용 수요가 부진하고,
소련이 상 당량의 라텍스고무액을 구입하기 위한 차관보증을 두달쩨 얻지
못하고 있어 하락했 다. kg당 1백40.50상가포르 달러.
[원당] 런던 원당은 거래자들이 소련의 설탕매입을 위한 EC의
차관보증을 기다리는 가운데 약새를 나타냈다. t당 2백.20달러.
[곡물] 시카고 소맥과 옥수수는 미국의 대소 추관차관 지급결정 여부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소련의 금년도 곡물생산량이 지난해의
2억2천9백70만t에 비해 격감한 1억8천7백만t에 불과할 것이라는
국제소맥위원회(IWC)의 전망이 나와 상승했다. 한편 영국의
농어업식량부는 금년도 영국의 곡물생산량이 지난해와 비슷한 2천2백만t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말시세가 각각 3백64.75센트와 2백50.50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