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는 1일 칠레주재 한국대사관의 여직원 조주은씨(23)의 피살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외무부 당국자는 최근 칠레경찰이 사망한지 3개월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피살체의 신원을 조회했으나 동양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으며 행방불명된
조씨의 부모들도 딸의 시신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