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개공은 30일 분당신도시의 상업용지 63필지 2만6천7백24평을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매각키로했다.
이들 토지는 2회이상 유찰된 중심상업용지 28, 근린상업용지 8, 업무
용지27필지로 필지당 면적이 1백38-1천84평. 금액은 11억-87억원이다.
신청희망자는 계약금10%와 인감등을 갖고 토개공과 계약후 최장2년이내에
대금을 납부하면된다.
분당상업용지를 수의계약으로 매각함에따라 신도시의 수의계약대상토지는
이달초부터 수의계약중인 평촌의 1백여필지와 함께 1백63필지로 늘어났다.
토개공은 또 현재 3순위인 전국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분양중인 분당의
단독택지도 2순위까지 신청률이 10%에 그치는등 미달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수의계약으로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