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기업및 강원도와 연고가 있는 재경기업에 대한 대학 졸업자및
졸업예정자들의 취업알선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28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대등 도내 4개대학과 삼척전문대등
졸업예정자및 졸업생들의 대기업 취업알선에 나선 결과 지난 상반기동안
취업이 확정된 1백28명을 포함,올들어 지금까지 시멘트 생산업을 주종으로
하고 있는 한라그룹 1백42명,(주)금강 1명등 2백71명이 취업됐다는 것이다.
또 도내 3백25개 기업체와 강원도와 연고가 있는 재경기업 1백75개업체
등에도 1백여명의 취업을 추진중이어서 신입사원채용발표가 있을
오는11월중순께는 줄잡아 3백여명이 취업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도는 지난 88년 하반기부터 대학생 취업알선 사업을 시작,89년 54명 90년
1백35명 지난 상반기 1백28명등 모두 3백17명에게 취업의 길을 열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