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 공화국들을 통과하는 새로운 현대식 고속도로가 내년 여름까지
핀란드와 중부유럽을 연결하게될 것이라고 핀란드의 건설관계자들이
밝히고있다.
그들의 꿈은 발트공화국들을 통과하는 이 고속도로를 종국적으로는 소련의
항구도시 무르만스크로부터 터키의 이스탄블까지 한 고리로 연결하는
것이다.
핀란드의 주요 도로계획회사인 비아테크사의 이사 마르티 미에티넨씨는
"내년여름이면 헬싱키로부터 폴란드의 국경까지 서유럽기준에 맞는
고속도로를 보게될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핀란드의 건설회사들은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등
발트3국을 통과하는 기존의 도로를 보수 또는 확장공사를 하며 1천 의
도로를 따라 램프와 표지판,서구식의 주유소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레스토랑과 모텔까지 합쳐 20억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