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오는 11월말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순방일정을
전반적으로 단축, 12월1일(한국시간)부터 1박2일로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들은 부시대통령이 일본, 한국, 싱가포르, 호주등
방문국 체류일정을 전반적으로 단축키로 했다고 말하고 이에따라
한국방문도 당초 2박3일에서 축소했다고 전했다.
부시대통령의 방문일정 단축은 경제등 국내문제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최근 여론조사등에서 나타난 미국 국민들의 분위기를 반영하기
위한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