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24일 KGB(국가보안위원회)를 대체할
새로운 기구로서 공화국간 보안국(ISS)을 창설했다.
관영 타스통신에 이날 발표된 대통령 포고령에 따르면 또 공화국간
보안국의 책임자와 공화국 기구들의 지도자들및 정보기관의 책임자등으로
구성될 보안 조정위원회가 설립되게 된다.
고르바초프와 공화국 지도자들은 이달 KGB를 해체,이를 공화국간 보안업무
국경수비 정보업무등 3개의 주요 부문으로 분리하기로 결정했었다.
한편 바딤 바카틴 ISS 책임자는 지난 2개월동안 49만명의 KGB직원이 35만
40만수준으로 감원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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