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개막된 한국전자전은 10억5천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리고 22일
폐막됐다.
올 전자전에는 미국 일본 유럽 소련 유고 불가리아등 65개국에서 5천2백
30명의 바이어가 내한했는데 아시아지역이 2천2백10명으로 가장 많고
유럽이 1천4백50명,북미 7백20명 순이었다.
지역별 주요상담품목은 미국지역 바이어들이 엔지니어링워크스테이션
랩톱및 노트북형 컴퓨터 디지털계측기 비디오폰 하이브리드IC등 반도체칩
등에 큰관심을 보였고 유럽바이어들은 카스피커 카CDP등의 카오디오제품과
컬러TV 소형라디오 위성방송수신기 홈서비스로보트 스위치등에서 많은
상담을 했다.
동남아지역 바이어들은 카오디오제품 면도기 헤어드라이어등 생활전기
용품과 스위치 릴레이등 부품에,중동지역 바이어들은 컬러TV 카오디오
뮤직센터 CB트랜시버 비디오테이프의 상담을 활발히 벌였다.
올해 전자전은 예년과 달리 산업 가정 부품 오디오등 부문별 전문화
전시방식을 채택,효율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22회 전자전에는 세계19개국의 5백73개 전자업체가 8만9천여점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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