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주초부터 강력한 반등시도를 보이고있다.
21일 증시는 연말장에 대한 기대감이 저변에 깔린데다 정부의
통화정책완화시사,남북총리회담개최등이 호재로 가세,모든 업종이 오름세를
타며 단숨에 종합주가지수 710선을 돌파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8.43포인트 급등한 716.67로 지난달말 이후 20여일만에 두자리수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지수상으로도 4일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주가 급등을 반영 상한가 3백14개 포함,오른종목이 7백66개 였으며
내린종목은 하한가 27개등 59개에 불과했다.
거래도 활발,거래량이 2천81만주에 이르러 지난 11일 이후 열흘만에
2천만주를 돌파했으며 거래대금도 3천5백67억원을 기록했다.
이날증시는 주식거래수수료인상설을 타고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개장초부터 종합주가지수 700선을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시동을 걸었다.
이에 정부의 금융완화가능성,22일 열리는 남북총리회담개최가 재료로
등장,주가는 급등세를 보여 개장후 40분만에 710선마저 돌파하며 전일대비
15.06포인트 오른 713.30선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710선 돌파에 따른 경제매물이 등장 주가상승이 다소 주춤했으나
후장들어 연말장에 대한기대감이 전업종에 확산되면서 또다시 상승세를
타는 강세기조속에 폐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