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천만의 터키 유권자들은 20일 6개정당이 난립한 가운데 450석의
단원제 의회를 선출하기위한 총선에 참가했다.
터키의 유권자들은 이날 오전8시(한국시간 오후 3시) 전역의 1만 2천개
투표소에서 투표에 들어갔는데 이번 총선에서는 집권 여당인 조국당이
과반수 득표에 실패, 10년만에 처음으로 연정이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집권여당인 중도 우파 성향의 조국당이 3선에
실패할 것으로 보이며 같은 중도우파계인 정도당이 유권자의 28-29%를 얻어
선두에 나설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는 지난 83년 11월 3년간의 군부통치가 끝난후 가진 3번째의
민주선거 인데 8주동안의 선거유세기간중 쿠르드분리주의자들과 좌파도시
게릴라들에 의한 폭탄공격과 납치사건으로 깊은 상처를 입었다.
일부 선거결과는 20일 오후에 나올것으로 보이나 최종 결과는 21일이
지나야 나올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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