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장 이해욱)이 태국 베트남등 개발도상국 16개국훈련생을
대상으로 TDX (전전자교환기)운용에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18일 한국통신은 개발도상국 통신기술 훈련지원과정에 국산 TDX- 1B
운용과정을 신설,교육키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21일부터 10주동안 계속되는 TDX-1B교육에는 필리핀
태국등 동남아지역개도국과 루마니아등 동구권의 통신요원들이 한국의
TDX운용기술을 배우게 된다.
한국통신이 해외통신업체와의 협력강화및 국내 통신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키위해 지난 84년부터 실시중인 개발도상국 통신기술 훈련
지원과정은 지금까지 50여개국 2백31명을 교육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