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국제화사업단이 내년초 발족돼 중소기업들의
해외투자알선및 해외현장연수등 업무를 활발히 추진하게된다.
18일 중진공(이사장 김형배)은 기협 무공등 중소기업지원기관과
연계해 내년초 중소기업국제화사업단을 신설하고 이사업단을 통해
선진기술 대한이전알선및 합작투자유치등 활동을 벌이는한편 연간
20회정도 선진국기업현장견학단을 파견키로했다.
중진공은 이계획에따라 20억원(미확정)이상의 중소기업국제화자금을
설치,중소기업의 해외투자및 현장견학단파견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국제화사업단은 먼저 미국기업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미국무역개발
프로그램(USTDP)과 협력,현지경비를 지원받는등 교류관계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또 이사업단은 독일경제협력성(BMZ)및 기술협력공사(GTZ)와도 협력,기술
도입및 합작을 추진할 계획이며 프랑스의 산업개발진흥회(ADRODI)와도
협조할 예정이다.
해외시장개척및 제품수출촉진에 있어서는 무공해외지사및 기협중앙회
와도 상호정보제공업무를 확대키로 했다.
이에따라 중진공은 현재 운영중인 해외투자상담센터는 이사업단에
통합시키기로 했다.
이밖에 중소기업국제화 사업단이 맡게될 업무는 <>적정파트너의 발굴및
소개 <>협력절차상담 <>외국인투자세미나개최 <>사업계획서등 정부인가
작성지도 <>투자사절단 파견및 유치 <>해외투자허가절차및 투자환경상담
<>중기보유기술의 개도국이전 촉진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