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공업(대표 진우석)이 일본의 THK사와 자본합작및 기술도입
계약을 맺고 LM가이드(직선운동시스템)의 국내생산에 나선다.
LM가이드는 기계의 반복적인 직선운동이 가능하게하는 부품으로 LC선반
머시닝센터등 공작기계와 자동화설비에 필수불가결한 핵심부품이다.
이회사가 생산하게될 LM가이드는 직선베어링을 채택해 기계의 마찰계수를
종래의것보다 50분의1로 대폭감소시켜 에너지절약효과가 크며
서브미트론까지 제어가 가능,위치결정 정밀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삼익공업은 이제품생산을 위해 대구 성서공단내에 부지3천평 건평
1천5백평의 전용공장을 마련,오는11월께부터 본격생산에 나서기로했다.
이공장에서는 연간 3만세트의 LM가이드가 생산될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사는 이제품의 국내생산으로 연간 2천5백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첨단공작기계로보트 반도체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익공업은 이제품생산을 위해 지난5월 세계적인 LM가이드전문제조업체인
일본의 THK사와 자본합작및 기술제휴계약을 체결했었다.
자본합작은 삼익공업이 현자본금 40억원에서 20만주를 추가로
발행,THK사가 이를 전부인수해 20%의 지분을 갖도록 했으며 삼익공업은
기술노하우및 관련공업소유권 라이선스의 독점적실시권을 제공받기로 했다.
LM가이드는 THK사의 독창적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세계시장규모가 연간
4천억원에 달하고있다.
수공구인 줄과 유공압실린더용 호닝파이프 제조업체인 삼익공업은
LM가이드생산을 제2도약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