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부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에서도 착신자전화요금부담서비스인
클로버서비스가 확대 실시된다.
16일 한국통신은 작년12월26일부터 서울 부산에서 실시한 클로버서비스의
수요가 확산됨에 따라 내달부터 직할시이상도시에까지 이를 확대키로 했다.
클로버서비스 이용신청은 오는21일부터 해당지역 전화국에서 접수한다.
고객의 전화요금을 착신자 대신 부담하는 클로버서비스는 9개월만에
백화점 여행사 운송업 가전업체 컴퓨터 금융업등 2백개업체로 확대돼
이들 업체가 6백회선정도를 이용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전화이용은 매달 30%이상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