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소프트웨어가 기존 개인용컴퓨터(PC)에서 쓸수 있는 전자출판시스템인
"장원급제"를 개발했다.
15일 금성은 1년가량 걸려 개발한 이 제품이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SW)를 추가하지 않고 기본 시스템에서 운용할수 있다고 밝혔다.
또 동일한 외곽선서체(Outline Font)를 화면과 출력(프린터)폰트로 사용해
화면에 표시된 것을 그대로 출력하는 위지위그(WYSIWYG)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금성은 이 제품을 모든 종류의 비디오카드와 프린터에 쓸수 있을
뿐만아니라 글자크기를 3포인트에서 999포인트까지 조정할수 있고 그림과
문자를 혼합편집할수 있어 각종 사보 팜플렛 광고물 논문이나 소책자등의
제작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